CA가 토탈워 시리즈 팬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다

 

 

 

 

 

16일 토탈워 서브 레딧에 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년부터 백혈병 투병중인 동생에게 이제 남은 시간이 단 며칠밖에 되지 않으며

 

토탈워 시리즈의 팬인 동생이 죽기 전 꼭 토탈워 삼국을 플레이 해보고 싶어하지만

 

의사들의 소견으로는 동생이 24일까지 버티기 힘들것 같다며 레딧에 도움을 청한다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다행히 CA 인플루언서 매니저 제임스 기븐과 커뮤니티 매니저 그레이스 캐롤이 그 글을 보았고

 

글쓴이에게 스트리머 전용 시디키를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그 소식을 들은 동생은 눈물을 흘리며 커뮤니티와 CA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동생이 옆에서 플레이 방법을 가르쳐주고, 형이 대신 컨트롤을 해주는 방식으로 첫 전투에서 승리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글쓴이는 정식 출시 이후 자신도 게임을 별도로 구매할 것이며, 이 게임을 보며 동생과의 마지막 순간을 영원히 추억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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