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조사착수 / 릭 폭스, 인종차별자가 나가면 남을것

몇일전 유명 프로게임단인 에코 폭스의 설립자인 NBA 선수였던 릭 폭스가 에코 폭스를 떠날것이라는 내용이 올라왔었습니다.

 

해당 글 - http://bbs.ruliweb.com/pc/board/300007/read/2183609

 

이후 릭 폭스의 입장이 나왔는데 인종차별한 투자자가 나간다면 에코 폭스에 남을것이라고합니다.

 

 

 

- 해결법이 쉽진않다 -

 

 

하지만 이 문제가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e스포츠에서 선수들이나 팬이 인종차별을 한다면 그들을 방출하거나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그렇지다 않습니다. 인종차별한 투자자는 에코 폭스의 지분 일부를 소유중이기떄문입니다.

 

- 에코 폭스내에서 인종차별 발언으로 현재 논란중인 투자자인 Raizada -

 

 

 

인종 차별 발언을 한 투자자로 알려진 Raizada는 Echo Fox의 모회사인 Vision Esports 투자자로서 특정 권리를 보유합니다.

 

프로게임단은 퇴출하겠다는 목적을 발표했을지 모르지만 자신의 재정적인 이익에서 벗어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특히 그는 이전 비즈니스 파트너에 대한 소성 경력이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릭 폭스의 투자자들 -

 

 

그러나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에서 이 문제에 대한 자체 조사를 추진함에 따라 어쩄든 결정은 강요될 수 있습니다. 

 

에코 폭스 프로게임단은 리그 오브 레전드 북미리그 LCS 팀으로 시작하여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이외에도 진출해있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북미리그 LCS는 수익성이 가장 높은 리그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팀이 LCS에 진출할 때는 상당한 투자가 필요했습니다. 릭 폭스 자신은 지난 2015년 1백만 달러에 그라비티 게이밍 LCS 시드를 매입했고 

 

지난해 프랜차이즈를 도입할때 1000만 달러를 추가로 매입해야 했습니다.

 

 

 

또한 현재 다른 Vision Esports 투자자들로부터 상당한 압박이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릭 폭스의 동료 스포츠 스타들, 디즈니 패밀리 인베스트먼트와 뉴욕 양키스가 포함됩니다.

 

또한 다른 투자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폭스 자신이 TMZ에서 말했듯이 우리는 더 이상 중세시대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더 나은 것을 요구할때입니다. 프로게임단에서는 곧 발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